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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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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3년에 개봉한 팀 버튼의 영화로, 대니얼 월리스의 동명 소설[2] 이 원작이다. 팀 버튼의 다른 작품과 달리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훈훈한 영화이다. 영화를 만들 당시 팀 버튼의 아버지가 사망하여서 그런지 영화의 톤이 좀 다르다고 한다.
2. 마케팅[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3. 시놉시스[편집]
“때로는 초라한 진실보다 환상적인 거짓이 더 나을 수도 있단다.
더구나 그것이 사랑에 의한 것이라면!”
운명을 보는 마녀, 집채만 한 거인, 시간이 멈춘 유령마을까지…
믿을 수 없는 모험으로 가득한 에드워드 블룸의 이야기. 당신도 믿나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고향을 찾은 윌.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다 큰 아들에게 허풍 가득한 무용담을 늘어놓는 아버지.
그의 레퍼토리는 언제나 기상천외한 모험과 단 하나의 로맨스로 이어진다.
이제, 믿기 힘든 이야기 속에 가려진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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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아들 윌이 아버지 에드워드의 병환이 깊어 전갈을 받고 아버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인 아버지 에드워드는 암으로 병세가 위독한 중에 "내가 왕년에~"로 시작되는 모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 이야기 속에는 그야말로 별의별 모험담들이 다 담겨 있었는데, 젊은 에드워드 블룸은 태어나자마자 온 병원을 헤집고 다녔고, 원인 불명 '성장병'으로 남보다 빨리 컸으며 만능 스포츠맨에, 발명왕이자 해결사였다. 마을에서 가장 유명 인사가 된 에드워드는 더 큰 세상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고, 대책 없이 큰 거인, 유령마을 스펙터에 사는 제니퍼, 늑대인간 서커스 단장(대니 드비토), 샴쌍둥이 자매, 괴짜 시인(스티브 부셰미) 등 특별한(?) 친구들을 사귀고, 서커스에서 만난 여인과 함께 로맨스를 나누었고 그 여인과 결혼했다고 한다. 하지만 허풍쟁이인 아버지의 말을 믿지 못하는 윌.
마지막이 될지 모를 아버지 곁에서 아버지의 진짜 모습이 궁금해진 윌은 창고 깊숙한 곳에서 아버지의 거짓말 속에 등장하는 증거를 하나 찾아내고, 아버지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주인공의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주인공은 아버지의 옛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아버지가 하던 이야기들이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었다는 걸 깨닫는다. 아버지가 실제로 만났던 사람들,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조금 더 재미있게 이야기로 보탰을 뿐이다.[4] 비슷한 맥락에서 주인공의 어머니에 대한 주인공의 아버지의 사랑도 진심이었다. 그에 주인공은 아버지를 허풍쟁이가 아니라 아버지로 보게 된다. 허풍이 가득했던 이야기는 아버지만의 부정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던 것이다.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서 당신의 죽음이 물과 관련되었다는 이야기를 매듭지으려는지, 윌은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나온 모든 인물들이 반겨주는 강가에서 아버지의 몸이 큰 물고기가 되어 헤엄쳐 갔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실에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나온 실제 인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가 끝난다. 그 뒤 에필로그에 주인공 역시 아버지를 따라 아들한테 허풍 섞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버지가 된다.